- 머릿결의 중요성
머리는 길수록 관리하기가 무척 고단하다.
짧은 머리에 비해서 오래 길렀기 때문에 상하는 정도의 범위가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신경 써서 찬바람의 드라이어와 미온수로
샴푸를 해도머리가 길어 시간이 지나면 상할 수밖에 없다.
나 또한 긴 머리 상태인데 외출을 하게 되면
고데기를자주 사용하고 있다.
머리카락에 직접적인 뜨거운 열이 닿으면서 머릿결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매번 머릿결을 위해 컷트를 하는 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계속 기르고 있는 중이다.
빗으로 머릿결을 빗어 내리면 악! 소리와,
안 내려가는 빗을 힘으로 당기느라 애먹기 일쑤다.
아무리 샴푸 후 린스를 해도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긴 머리카락은 뒤엉켜 빗으로 잘 안 내려간다.
- 집에서 매일 간단하게 관리하기 4가지 팁
과정 복잡하고 번거로운 건 질색인 나는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1. 린스 말고 트린트먼트 사용하기
확실히 린스보다는 트리먼트 사용 시 집중 케어 효과가 있다.
제이숲 실크 케라틴 헤어팩 트리트먼트는 저분자로
머리카락 구성인 단백질 침투가 빠르고
미산성 ph5.5 여서 펌이나 염색으로 손상된 알칼리성에서 벨런스를 맞춰주고 있다.
꾸덕한 제형에 향은 플로럴 머스크 꽃향인데 좋다.
2. 머리 말릴 때 찬바람 또는 너무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두피만 말리고, 머리카락은 자연건조하기
3. 씻어내지 않는 노워시 트리트먼트로 긴 머리카락에 뿌려주기. 트리트먼트까지 하고 또 트리트먼트를 해야 하나,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내 머리카락은 길이가 길고 야외 활동 중 바람이 불고 나면 서로 엉켜 빗질이 잘 되지 않는다.
그럴 때 분무기처럼 생긴
제이숲 실크 케라틴 단백질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를 뿌려주면 아무리 바람이 세게 불고 뒤엉켜도 술술 부드럽게 내려간다.
무엇보다 과정이 너무나 간편하고 동시에 머리카락에 영양을 줄 수 있어 편리하다.
내용물이 2개 층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상층부는 단백질 앰플, 하층부는 트리트먼트다.
2가지 제형이 잘 섞일 수 있게 충분히 흔들어 머리카락에 분사해 주면 된다.
향은 트리트먼트와 비슷한 플로럴 머스크 향인데 뿌린 직후에는 강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옅어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4. 머릿결 덜 상하게 하는 브러시빗 사용하기
5. 빗질은 뿌리는 트리트먼트 분사 후 엉킴 없을 때 빗어주기
위에 5가지만 지켜주면 빗질 안 되고, 머릿결이 상하는 악순환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손가락으로 위에서 아래로 훑어주기만 해도 부드러운 머릿결을 경험할 수 있다.
긴 머리 관리도 두렵지 않다.
'패션뷰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눈매|통증없는 애교살 만들기 (0) | 2024.07.09 |
---|